여름 근로자를 뉴햄프셔로 데려오는 비자 프로그램
- inconthemove
- Nov 21, 20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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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햄프셔의 여름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J-1 비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. 이 프로그램은 외국 학생들에게 미국에서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,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.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실제로 문화적 교류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.
주요 내용
J-1 비자 프로그램은 외국 학생들에게 여름 동안 미국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.
뉴햄프셔의 관광 산업에서 J-1 비자 소지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
프로그램의 문화적 교류 측면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존재한다.
J-1 비자 프로그램의 개요
J-1 비자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, 외국 학생들이 여름 동안 미국에서 일하며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. 이 프로그램은 1961년 풀브라이트-헤이즈 법에 따라 시작되었으며, 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.
뉴햄프셔의 J-1 비자 소지자
최근 몇 년 동안 뉴햄프셔에서 J-1 비자 소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. 2013년 3,171명에서 2017년에는 4,136명으로 늘어났다. 이들은 주로 화이트 마운틴 지역과 해안 근처의 관광 산업에서 일하고 있다.
문화적 교류의 실제
J-1 비자 프로그램은 문화적 교류를 강조하지만, 많은 경우 실제로는 단순한 저임금 노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다. J-1 비자 소지자들은 주로 식당, 호텔 등에서 일하며, 그들의 경험이 진정한 문화적 교류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.
고용주와의 관계
J-1 비자 소지자들은 종종 고용주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. 일부 고용주는 이들을 저임금으로 고용하고, 주거 환경이 열악한 경우도 많다. 이러한 상황은 J-1 비자 소지자들이 문화적 경험을 쌓기보다는 생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게 만든다.
결론
J-1 비자 프로그램은 뉴햄프셔의 여름 관광 산업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지만, 문화적 교류의 진정성과 근로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. 이 프로그램이 진정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.
출처
Visa Program Brings Summer Workers To N.H. - But Does It Deliver On 'Cultural' Promise? | New Hampshire Public Radio, New Hampshire Public Radi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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